파리 크루아상 맛집 라 메종 디사벨, 한국인 여행객에게도 맛으로 인정을 받는 맛집 중에는 라 메종 디사벨 (La Maison d’Isabelle)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프랑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베이커리인 이 크루아상 맛집은 어떠 했을까요?

빵은 불호인 여행자에게 파리 크루아상 맛집 라 메종 디사벨
요즘은 빵지순례라는 일명 맛있는 빵을 찾아 먹어보는 여행코스가 유행일 정도로 한국에도 빵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빵으로 불리우는 이 음식, 어떤 때는 주식으로, 어떤 때는 간식으로 활용되고는 하는 매우 중요한 음식의 종류입니다.
빵이라는 단어 자체가 프랑스에서 왔다는 것은 어린시절 국어 교과서에도 나오는 사실.
그렇다면 이 단어의 기원이 된 프랑스에서는 어떤 빵을 먹어야 할까요?
아마도 누가 뭐래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크루아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파리 크루아상 맛집으로 알려진 라 메종 디사벨 크루아상에 대해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리 크루아상 맛집 라 메종 디사벨 이용정보
- 위치 : 47ter Bd Saint-Germain, 75005 Paris, 프랑스
- 영업 : 화~토요일 오전 6:00~오후 8:00, 일요일 오전 6:00~오후 6:00
- 추천메뉴 : 크루아상 + 커피로 조식을!
- 찾아가는 방법 : 지하철 Maubert – Mutualité 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 버스 86, 87번

라 메종 디사벨 위치는 생각보다 눈에 띄이고 찾기 쉬운 편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 Maubert – Mutualité역에서 찾을 수 있고, 버스는 86,87번을 이용해 이 곳으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그 외, 위치로는 관광지에 속하는 노트르담 성당에서는 도보 10분 내외, 팡테옹에서는 도보 5분 내외로 매우 가까워 여행을 하는 도중에 들르기에도 매우 좋은 위치입니다.
여행자들이 많이 묵는 호텔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이 지역에 호텔을 잡는 경우도 꽤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 강추!
바삭한 크루아상과 커피 한잔으로 맛있는 조식을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크루아상 맛집에선 크루아상을 먹어야지!
그렇다면 이 곳에서는 무엇을 먹고, 그 맛은 어떠 했을까요?
파리 크루아상 맛집에 들렀다면 무조건 먹어야 할 것은 바로 크루아상 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크루아상은 꽤 자주 보이는 빵의 한 종류 이지만 프랑스 파리에서 먹어보는 크루아상은 나름 기대가 되는 것이 사실.
저처럼 빵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여행객이라도 이 가게 앞을 지나가면 그 빵 냄새에 자연스럽게 발길이 갈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실제 이 곳의 크루아상은 말 그대로 바삭한 맛이 너무 좋은 매력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먹는 크루아상은 대부분 맛이 꽤 좋았지만 이 곳에서 먹어본 크루아상은 특별히 더 바삭하고 버터의 풍미가 잘 느껴져 한입맛으로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이 사실.
빵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도 이 곳의 크루아상은 한 입맛으로도 맛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단지, 버터의 향이 강한 편이라 조금 느끼하게 느끼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어 저의 경우는 커피가 필수적 이었습니다.


사람은 많지만 줄은 빨리 줄어든다.
라 메종 디사벨로 가면 언제나 길게 늘어선 줄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중 대다수는 늘 바쁜 이 빵집의 분주함을 피해 포장을 하는 손님들.ㅋ
덕분에 이 줄들은 생각보다 빠르게 줄어드는 편이라 포장 손님으로 방문하는 경우 크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편입니다.
단지 매장 자체에 앉아서 먹을 만한 자리가 애매해서 저의 경우 빵은 포장하고 옆 카페에 들러 커피 한잔을 주문해 함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방문했을 때에는 아침시간에 조금 서둘러(7시30분) 방문했더니 줄이 거의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한국에서 먹는 크루아상보다 좀 더 바삭하고 버터의 향이 진한 편인데 저처럼 버터 향을 아주 즐기지 않는 분들이라면 진한 에스프레소와 함께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만 먹는 것이 아쉬워, 돌아오는 길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까눌레와 크로아상 하나를 더 포장해올 정도로 맘에 들었던 곳.
크루아상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