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대기질, 공기 여행 피해야 할 때는?

치앙마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흔히 한달 살기 성지로 불리우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장기여행을 할 만큼 여행지로 인기가 있는 치앙마이도 여행을 피해야할 때가 있으니 바로 치앙마이 대기질 이슈가 있을 때 입니다. 치앙마이 언제 피해야할까요?

여행기준표


여행을 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것은?

일반적으로 자국이 아닌 해외로 여행을 가는 경우 여행자는 몇가지 기준을 가지고 여행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여행의 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날씨, 그리고 여행의 비용을 좌우하는 여행객들의 밀집도입니다.

보통의 경우 이 두가지를 기준으로 여행지를 정하게 되는데 치앙마이의 경우 여기에 한가지 더 큰 요건이 들어가게 되니 그것이 바로 치앙마이 대기질 입니다.

① 치앙마이의 날씨

먼저 치앙마이의 날씨를 고려하자면 일단 치앙마이의 우기는 5월부터 9월 중순 정도입니다.

건기는 이이외의 10월부터 4월말까지로 태국 전체의 건기 우기기준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치앙마이의 경우 우기에 들어가는 시즌에도 다른 동남아 지역처럼 하루에도 열댓번씩 비가 내리거나 엄청난 양이 몰리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한 두차례 20분 미만의 비가 짧게 지나가는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여행자에게는 우기라고 해서 딱히 여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날씨를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해 1년 내내 방문하기에 딱히 나쁜 시기는 크게 없다는 것.

② 치앙마이의 여행객 밀집도

다음으로 고려할 사항은 치앙마이에 여행객들이 몰리는 시기입니다.

치앙마이 역시 가장 대표적인 여행성수기는 학생들의 겨울방학, 여름방학 시즌입니다.

이 시즌에는 치앙마이의 전체적인 숙소 비용이 많이 오르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는 항공료와 함께 숙소비용도 평소보다 30%이상 오르게 됩니다.

때문에 가급적이면 비수기, 여의치 않다면 평수기 정도에 여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숙박비가 많이 오르는 시즌은 치앙마이의 겨울, 12월~2월정도입니다.

③ 치앙마이 대기질

마지막으로 고려해야할 사항은 바로 치앙마이의 공기상태입니다.

잘 알려진 대로 치앙마이의 겨울에는 화전시즌이라는 시기가 있습니다. 인근 농경지에서 다음 해 농사를 위해 밭에 불을 놓아 태우는 시즌인데 이 범위가 넓고 양이 상당하여 대기질이 일시에 악화됩니다.

심할 때에는 가시 거리가 굉장히 짧아지고, 눈으로 보이도 황톳빛 하늘이 보이는 정도가 되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기질 체크 표


물론 말만으로 치앙마이 대기질 이슈를 논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대기질을 측정하여 남긴 기록으로도 치앙마이의 화전기간 발생하는 대기질 이슈는 꽤 심각한 편이기 때문에 여행할 때에는 이 부분을 반드시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앙마이 대기질 1년 차트


치앙마이 대기질 1년간의 변화

치앙마이 대기질 상태는 1년 내내 굉장히 급변하는 편입니다.

겨울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 대기질의 상태가 나쁜것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화전이 시작되는 1월말에 대기질이 조금씩 나빠지기 시작해 2월 말부터 3월, 4월까지 그 영향이 남아있습니다.

여행하기 가장 좋지 않은 때는 바로 2월 말부터 3월로 달 구분을 하자면 3월에는 여행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화전기간이 끝나가는 4월 말부터는 다시 공기질이 좋아져 5월 중순이 넘어가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공기질만을 따진다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치앙마이의 베스트 시즌은 7월과 8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여행비수기 기간과 겹치는 6월부터는 치앙마이 여행을 해도 좋은 시즌에 들어가기 때문에 항공료가 저렴한 이 시즌에 여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만약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 기간들을 살짝 끼어 여행을 해야한다면 반드시 호흡기를 지켜주기 위한 기본적인 준비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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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준비하여 여행을 해준다면, 좀 더 건강한 치앙마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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