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맛집 리젠시 카페

영국은 사실 음식으로 유명한 나라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한번쯤은 꼭 먹어보아야 할 음식을 꼽아보라면 저는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그리고 애프터눈 티를 꼽고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맛집 리젠시 카페 리뷰입니다.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맛집 리젠시 카페 풍경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맛집 리젠시 카페 가볼만 할까?

런던 내에는 조식 메뉴인 잉글리시 브랙퍼스트를 운영하고 있는 카페들이 꽤 많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카페가 바로 이 리젠시 카페로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현지식의 아침식사를 한번쯤 경험해보기 위해 들르는 런던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사실 음식으로는 이렇다할 유명한 음식이 많지 않은 영국이니만큼 유명 맛집이 있다는 것 자체가 재미있는 일.

하지만 유명한 곳은 그래도 유명한 이유가 어느 정도는 있다는 것이 저의 신념인지라 저도 이 곳을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리젠시 카페 위치

웨스트 민스터에 위치하고 있는 리젠시 카페

리젠시 카페는 런던의 템즈강 인근, 버킹엄 궁전이 위치하고 있는 웨스트 민스터 구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리젠시 카페는 지하철 역 빅토리아 역과 핌리코 역에서 모두 도보 이동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핌리코 역에서 조금 더 가까운 편입니다.

주소는 17-19 Regency St, London SW1P 4BY 영국 이며 운영시간은 조식당으로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보통 아침식사와 브런치 정도가 가능한 12:30분 혹은 오후 14:40분정도까지만 운영됩니다.

오후가 되기 전에는 방문하시는 것이 좋고, 아침 식사 시간인 07시부터 10:00까지가 가장 번잡한 시간대입니다.

이 시간을 살짝 피하여 방문하시면 혼잡도를 피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맛집 리젠시 카페 메뉴보기

세트 메뉴로 주문하면 좀 더 수월

사실 손님이 많은 시간대에 이곳에 들르면 주문을 하는 것부터 음식을 먹는 것까지 다소 정신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가장 간단한 주문 방법은 주문대 위에 있는 세트 구성 메뉴를 참고하여 주문하는 것!

잉글리시 브랙퍼스트의 기본 메뉴는 계란 프라이 하나, 베이컨 2조각, 소시지 하나가 기본 구성이고, 여기에 빈스 혹은 토마토 중 하나, 차나 커피 중 하나, 토스트와 빵 중 하나를 선택하여 기본 구성을 이룹니다.

여기에 추가 엑스트라 사이드 메뉴를 추가하는데 보통은 해시 브라운이나 블랙푸팅등을 추가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 가장 기본이 되는 구성인 에그 프라이, 베이컨 2조각, 소시지 조합에 토마토(빈을 별로 안좋아합니다)와 커피, 토스트 구성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기본구성01
기본구성02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맛집 리젠시 카페, 명성만큼 맛있었을까?

사실 이 곳의 메뉴는 보기에 그렇듯 딱히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토스트와 커피, 베이컨과 계란, 구운 토마토등의 음식은 누가 조리해도 딱히 다를것이 없는 맛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신의 한수가 숨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기본 메뉴였던 소시지! 이 소시지가 꽤 맛이 좋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제가 주문한 토마토 대신 들어가게 되는 베이크드 빈의 경우도 다른 곳들보다는 꽤 맛있다고 합니다.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맛집 리젠시 카페 인테리어

또 하나 매력적인 부분은 바로 이 가게가 가진 특유의 분위기입니다.

목청이 큰 아주머니의 주문 소리부터, 친절한 서비스까지 꽤 친숙한 분위기를 내고,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섞여 북적이는 느낌은 언뜻 보면 혼잡해보이긴 하지만 그만큼 매우 자연스럽고 편안합니다.

뭐랄까, 한국을 빗대어 말하자면 오래된 장터의 국밥집 같은 스타일이랄까요?

여기에 살인적인 물가로 유명한 영국 런던에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 역시 꽤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런던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이라면 인근을 들르는 경우 시간만 맞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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