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에는 깊은 역사와 의미를 담은 유적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 역사적 장소들은 의미와 함께 장엄한 풍경들도 가지고 있는 곳들이 많아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유럽국가들의 다양한 영화, 드라마의 촬영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HBO에서 방영된 ‘왕좌이 게임’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판타지 장르의 시대물입니다.
가상의 고대 국가들이 서로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고 경쟁하는 내용을 다루는 이 TV시리즈 역시 에든버러와 이 일대의 지역에서 다수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에든버러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 중 만약 이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팬이 있다면 이 지역을 중심으로 충분히 나만의 왕좌의 게임 투어를 만들어 근처를 돌아보는 투어도 구성이 가능합니다.
만약 이런 테마 투어를 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이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에든버러 성
가장 먼저 ‘왕좌의 게임’ 촬영지로 살펴볼 만한 곳은 바로 에든버러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에든버러 성입니다.
바위로 깍아지른 듯한 느낌을 주는 돌 산, 일명 캐슬 록 위에 지어진 성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한눈에 천혜의 요새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 성은 에든버러에서 가장 중요한 관광지이면서 동시에 ‘왕좌의 게임’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다만, 에든버러 성의 경우 실제 이 성에서 드라마 자체가 촬영된 것이라기보다는 에든버러 성의 모습이 드라마의 몇몇 장면에 배경으로 사용되었다고 보는 것이 조금 더 정확하긴 합니다.
어차피 에든버러를 여행할 여행자라면 어차피 관광코스에 들어간 곳일 가능성이 있으니 기왕 방문할 예정인 이곳, ‘왕좌의 게임’을 떠올리며 여행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참고로 실제 윈터펠 성의 배경은 County Down의 Castle Ward입니다.

에든버그 올드 타운
에든버그의 올드타운 지역은 ‘왕좌의 게임’에 실제 촬영지로 일부 이용된 구역이 있습니다. 주로 킹스랜딩의 일부로 드라마에 등장하는 지역으로 꽤 중요한 지역 중 한 곳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에든버그 올드타운의 골목들은 실제로 꽤 오래 전에 조성된 그대로의 모습들을 유지하고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특유의 러스틱한 분위기를 잘 나타낼 수 있기도 합니다.
‘왕좌의 게임’에서는 킹스랜딩의 왕궁광장으로 등장하늘 로열마일과 함께 자주 등장합니다.
실제 지역으로는 에든버러 성과 이어지는 거리이기 때문에 돌아보실때에는 에든버러 성과 함께 묶어서 돌아보시면 하나의 코스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로열 마일
로열 마일 역시 에든버그 성과 올드타운, 그리고 로열 마일까지 하나로 묶인 왕좌의 투어 관광지로 설명 될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대로 로열 마일의 경우 킹스랜딩의 왕궁광장지로 촬영되었던 실제 배경지역으로 중세도시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촬영지로 이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에든 버그 성에서 올드타운, 로열 마일로 이어지는 모든 거리는 중세시대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관광객들에게도 이 특유의 분위기가 관광지로서의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에든버그 근교에서 돌아볼 수 있는 왕좌의 게임 촬영지
에든버그에서도 ‘왕좌의 게임’ 촬영지들을 찾아볼 수 있지만, 에든버그에서 살짝 벗어나는 근교지역에도 실제 왕좌의 게임에서 배경으로 활용되거나 촬영이 이루어진 장소들이 있습니다.
에든버그에 머무는 동안 방문이 가능한 에든버그 근교의 여행지들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oune Castle
도운 성은 에든버러에서 차량으로는 한시가 남짓, 대중교통으로는 환승시간에 따라 2시간 15분~3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 에든버러 근교의 성입니다.
에든버러보다는 스털링에 가깝지만 스털링을 별도로 돌아보지 않는 여행객이라면 에든버러에서 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거리이며 스털링에 머무는 경우에는 스털링 시내에서 노선버스로 이동이 가능한 매우 가까운 곳입니다.
에든버러에서는 에든버러-스털링 구간을 메가버스를 이용해 이동한 다음, 하차한 지점에서 다시 도운 성으로 가는 59번 노선버스를 타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도운 성은 ‘왕좌의 게임’ 파일럿에서 윈터펠로 등장하며, 중세에 지어진 그 모습을 거의 온전히 보전하고 있다는 특징으로 인해 ‘왕좌의 게임’ 이외에도 아웃랜드나 엘리자베스 등 중세를 배경으로 제작되었던 많은 영화에서 배경 촬영지로 활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