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탐 카페 카페 드 솟과 아카아마

산티탐 카페 카페 드 솟과 아카아마 두 곳의 카페는 아마 산티탐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만큼 여행객들에게 입소문이 나 있으며 이 두 곳에 대한 평가도 여러 블로그들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이 두 곳의 카페가 어떠했을까요?

일단, 저는 치앙마이에서 보름 정도를 머물렀고 이 보름 동안 드비앙에 머물렀기 때문에 이 두곳의 카페에 접근하기 매우 좋은 위치였고 카페 드 솟의 경우 아침마다 커피를 사러 들르기도 했습니다.

산티탐 카페 카페 드 솟과 아카아마 위치부터 영업정보

카페 드 솟 영업정보

  • 위치 : 6 ถนน Sodsueksa Rd, Tambon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 영업 : 매주 오전 8:30~오후 5:00


아카아마 커피 영업정보

  • 위치 : Hussadhisawee Soi 3,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 영업 : 매일 오전 8:00~오후 5:00 (수요일 휴무)
  • 전화 : +66882678014
  • 홈페이지 : https://www.akhaamacoffee.com/
카페드솟


카페 드 솟 (cafe de sot)

산티탐 드비앙 후문에서 도보 1분 거리,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 카페인 카페 드 솟은 여러모로 굉장히 인상적은 장소입니다.

카페 드 솟은 산티탐 도심에 위치하고 있긴 하지만 내부 정원이 마치 숲처럼 조성되어있어 작은 밀림을 연상시키는 조경이 되어있는 곳입니다.

이 조경 덕분에 외곽으로 나가지 않아도 매우 아름다운 풍경들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풍경


조경만 인상적이냐, 그건 아닙니다. 이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바리스타와 여러 파티쉐들은 바로 옆에 위치한 청각장애인 학교의 학생들입니다.

카페 드 솟은 일종의 장애인 교육기관의 실습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곳으로 그 의도도 매우 좋고, 가격도 매우 합리적입니다.

다만 주문을 받는 분들이 청각장애가 있는 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카운터에서 말로 표현하시기를 고집하기보다는 메뉴를 손으로 짚어서 주문하는 유연성을 조금 갖추어야 합니다.

모든 직원이 청각장애인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일을 배우고 하는 친구들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으니 감안하고 조금 천천히 주문해주시면 좋습니다.

저는 라테파라서 카페라테를 아침마다 마셨는데 산미가 별로 없고 가벼운 느낌의 라테라 아침에 마시기에는 매우 좋았습니다.

실내


아카아마 카페

아카아마 커피는 치앙마이 고산지대의 소수민족이 재배하는 원두로 만들어지는 커피로 유명한 커피입니다.

친환경적인 재배 방법으로 유명한 것은 물론 나름의 독특한 커피 맛으로도 유명한 커피인데 산미가 조금 있는 편이라 라테로 마시기 보다는 드립커피로 마시는 것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치앙마이의 아카아마는 드비앙에서는 도보 5분내로 접근이 가능한 위치로 플립스 도넛과 매우 가깝습니다. 카페 규모 자체는 그리 크지 않은 편.

내부에 테이크 아웃 커피와 간단한 디저트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원두도 구매 가능합니다.

아카아마 커피 드립커피의 경우 꼭 아카아마 카페가 아니더라도 마야몰 지하의 슈퍼마켓에서도 판매되고 있어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돌아올때 이 드립커피를 선물로 좀 사왔는데 모두 반응들은 꽤 좋았습니다.

산티탐 카페 카페 드 솟과 아카아마 어디가 좋을까?

개인적으로 조금 산뜻하고 산미없는 고소한 타입의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께는 카페 드 솟을 추천합니다.

반면 산미가 조금 있는 커피도 좋아하는 분들 그리고 아담한 카페의 모습을 즐기는 분들께는 아카아마를 추천할 수 잇습니다.

커피만을 목적으로 혼자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카아마에서도 충분히 시간을 즐길 수 있지만 아카아마의 경우 공간이 좁아서 옆 사람들의 대화가 다 들리는 단점은 있습니다.

카페에서 조금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는 아카아마보다는 여유로운 공간을 가진 카페 드 솟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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