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는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하는 관광지입니다.
특히 판시판은 동남아의 우산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높은 지역이고 그 덕에 동남아는 따뜻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꽤나 선선한 기후이기도 합니다.
이런 지역의 특징 중 하나는 위치만 잘 선점한다면 굉장히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나트랑이나 다낭등 바닷가를 끼고 있는 해변과는 다른 베트남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면 한가로이 시간을 좀 보내고 싶은 분들이라면 참고해 볼 사파 카페 추천 장소를 몇 곳 꼽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옷 카페 앤 티 – Giọt coffee & tea
- 주소 : 83 Fansipan, San Sả Hồ, Sa Pa, Lào Cai, 베트남
지옷 카페 앤 티는 깟깟마을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 자체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바깥쪽으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정원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 은근히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도 꽤 많은데 깟깟마을을 돌아본 후 잠시 쉬었다가 가면 좋은 곳입니다.
유리다리 비슷한 곳도 만들어져 있어서 천천히 산책하면서 돌아볼 수 있는 구성이기도 하답니다.
커피도 맛이 좋은 편이고, 어지간하면 다 맛있게 만드는 여유로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판시판 테라스 카페 – Fansipan Terrace Cafe
- 주소 : 67 Fansipan, TT. Sa Pa, Sa Pa, Lào Cai, 베트남
- 영업 : 매일 오전 6:30~오후 10:00
이 곳도 역시 깟깟 마을로 가는 길목에서 만날 수 있는 카페 중 한 곳입니다.
판티판 테라스 카페의 경우는 홈스테이를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보였는데 홈스테이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카페에 들러 커피나 다양한 음료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 맛이나 다른 음식의 맛도 괜찮은 편이지만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카페 위쪽 방향으로 볼 수 있는 판시판을 향해 가는 모노레일의 모습입니다.
보통은 모노레일을 타고 아래풍경만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풍경을 보는 것도 꽤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연유가 들어간 커피가 맛있다는 평을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단 커피를 별로 안좋아해서 패스했다는.. 달달한 음료를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연유커피를 한번 마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화이트 클라우드 커피 앤 레스토랑 – White cloud coffee and restaurant
- 주소 : 65 Fansipan, TT. Sa Pa, Sa Pa, Lào Cai, 베트남
- 영업 : 오전 8:00~오후 10:00
세 번째 역시 비슷한 곳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사실 판시판 테라스타 화이트 클라우드나 보는 풍경은 비슷하긴 한데, 인테리어 자체는 화이트 클라우드가 조금 더 나은 편입니다.
약간은 중국풍의 스타일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지만 예쁜 사진을 찍기에는 괜찮은 인테리어라서 사진이 좀 더 예쁘면 좋겠다 싶은 분들은 화이트 클라우드 쪽이 좀 더 좋을 듯 합니다.
음식도 음료도 괜찮은 편이라 시간을 휴식을 취할만한 장소임은 물론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다만,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판시판보다 사람이 좀 더 많은 듯 했습니다. 조금 소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사파 지역에서 여유를 즐기면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카페는 판시판으로 올라가는 기슭에 살짝 몰려 있습니다.
그래서 사파 카페 추천 리스트를 만들다보니 모두 이 지역에 있는 카페들이 되었는데 해당 지역에는 여러 카페들이 위치하고 있으니 다른 곳들도 한번 자신있게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