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맥주 추천 – 코로나만 있는게 아니야!

멕시코 하면 떠오르는 것 들 중 주류를 꼽으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데킬라나 코로나 맥주를 떠올립니다.

이 두가지가 멕시코를 대표하는 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더욱 그렇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수입맥주 시장은 유럽의 맥주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멕시코에서 맥주를 수입할 정도로 해당 지역의 맥주가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어쩌면 당연한 일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멕시코를 여행의 목적으로 방문해보면, 각 지역마다 다양한 전통주가 있는 것은 물론 맥주의 종류도 생각보다 꽤 다양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렇다면 멕시코 여행을 할 때 어떤 맥주가 보이면 사서 마셔보아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마셔본 맥주들 중 제가 특히 좋아하는 멕시코 맥주 추천 리스트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멕시코 맥주 추천 병맥주

내 기준으로 추천하는 멕시코 맥주 추천 best 5

그래서 준비한 순전히 저 개인적으로 꼽아보는 멕시코 맥주 베스트 5입니다.

오롯히 저의 개인적인 취향에 의한 것으로 개인차가 분명히 있을 수 있음을 밝히고 시작하겠습니다. 완전완전 개인적인 취향에 의한 맥주 순위입니다.

감안하여 참고해주세요.

솔 멕시코 맥주 추천

1. Sol

가장 먼저 제가 좋아하는 맥주는 바로 솔이라는 이름의 맥주입니다.

멕시코의 수 없이 많은 종류의 맥주들 중 솔 맥주는 사실 아주 흔하게 보이는 종류의 맥주는 아닙니다.

실제로 저는 멕시코에서 머무는 동안 이 맥주를 특정 매장에서만 볼 수 있었고, 그래서 볼때마다 사재기하듯 사서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라거타입의 맥주가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보이긴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타입은 가향맥주인 솔의 리몬 이 쌀입니다.

이름을 그대로 해석하면 레몬과 소금이 들어간 맥주라는 의미로 실제 맛을 보면 라임향이 살짝 돌고 맥주의 쓴맛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 먹기에 매우 좋은 맥주입니다.

모델로

2. 모델로 – Modelo

다음으로 제가 가장 많이 마셨던 멕시코의 맥주는 바로 모델로입니다.

모델로는 앞서 살펴본 솔에 비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맥주의 종류입니다. 편의점이나 동네 수퍼 어디에가도 모델로는 거의 비치하고 있고 라거는 물론 흑맥주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라거타입의 맥주는 모델로 에스페시알로 불리우고 있고, 둔켈타입의 흑맥주는 모델로 네그라입니다.

레스토랑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맥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주문하실때도 같은 방법으로 라거타입과 흑맥주타입을 구분하여 주문하시면 된답니다.

생각보다 맥주 맛이 진하고 산뜻한 뒷맛이 인상적이며 약간 매콤한 음식을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엄청 잘 어울리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멕시코 맥주 추천 테카테

3. 테카테 -Tecate

멕시코에 머무는 동안 제가 가장 자주 보았던 맥주 브랜드 중 하나는 바로 이 테카테 입니다.

테카테가 멕시코 내에 있는 편의점 OXXO에 많이 들어가는 맥주 브랜드이고, 편의점 마케팅도 많이 하는 편이라 어느 편의점에서도 이 로고를 익숙하게 보았던 것이 바로 이유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는 위에 언급했던 모델로와 솔을 상대적으로 좀 더 자주 마시긴 했지만 테카테 역시 가장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맥주 브랜드였기 때문에 꽤 자주 마셨습니다.

맥주패키지가 어쩐지 술이 아니라 에너지음료처럼 생겨서 처음에는 에너지 음료로 착각해서 사 마신적이 없었는데 이후에 맥주 쇼핑하다가 우연히 맥주인 것을 발견 하고 마셨던 술이기도 합니다.

도수에 비해 산뜻하고 가벼운 맛이 인상적이며 쓴맛이 좀 덜한 느낌이 있습니다.

도스 엑키스

4. 도스 엑키스 – DOS EQUIS

도스 엑키스는 멕시코내에서 하는 행사의 스폰서로 자주 등장하는 회사 중 한 곳입니다.

제가 이 회사를 지겹게 보았던 것은 바로 레온에서 벌어진 벌룬축제 기간이었는데 온 행사장이 도스 엑키스로 장식되어있어서 이게 뭔가 싶어서 마셔본 것이 시작이 되어 이후에는 간간히 찾았던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도스 엑키스의 가장 큰 장점은 맥주의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위에서 살펴본 대부분의 맥주들이 라거와 흑맥주, 라임맛 정도를 만들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도스엑키스는 엄청나게 다양한 향과 맛 도수의 맥주를 계속 만들어내는 회사인데 가장 놀랬던 건 맥주 중에 망고 맥주도 있었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자주 보게 되는 것은 라거타입의 에스페시알과 엠버입니다.

도수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향이 매우 좋고 맛도 생각보다 부드러운 편이라 낮술로는 엠버가 짱.

보헤미아
<!-- Hello Travelpayouts -- >

5. 보헤미아 – BOHEMIA

마지막으로 꼽고 싶은 맥주는 보헤이마입니다.

보헤미아의 경우 오스쿠라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흑맥주 타입의 맥주가 꽤 괜찮은 편인데 도수는 4.9정도로 맥주치고는 낮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멕시코지역의 맥주 자체가 다른 맥주들보다는 비교적 높은 도수의 맥주들이 다수 있는 편이고, 맛 자체도 조금 특징적입니다.

다른 맥주에 비해 뒷맛이 약간 씁쓸한 느낌이 있는데 흑맥주 특유의 달달한 맛에는 살짝 씁쓸한 이 맛이 꽤 좋은 편이라 저는 매우 자주 마셨던 맥주이기도 합니다.

병 디자인은 모델로와 매우 흡사합니다.

음식과 어울리는 맛있는 맥주들, 레스토랑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맥주들이니 여행을 하며 한번씩 꼭 맛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콤한 멕시코 음식에 더욱 잘 어울리기 때문에 한국인의 입에도 꽤 잘 맛는 종류의 맥주들로 풍성한 여행하세요!


답글 남기기